2012년 8월, 리빙스톤 3일 간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힘겹게 루사카에 도착했는데루사카(Lusaka)의 첫인상은 사람들도 친절하고, 도시도 깔끔하고 꽤 좋았다.은근 쌀쌀한 루사카의 아침이었지만서둘러 리빙스톤(Livingstone)행 버스를 타러 나갔다. 다들 추천하는 마잔두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 부커스 익스프레스 라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지금까지 경험으로.. 아프리카에서는 교통이 굉장히 불편했는데잠비아 정도까지만 내려와도 버스 상태가 굉장히 좋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5~6시간을 달려 리빙스톤에 도착하고, 생각해두었던 졸리보이스 호스텔로 향했다.리빙스톤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자 숙소가 아닐까 싶다. 시설도 깔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아, 아프리카에서 이런 숙소라니 너무나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