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리빙스톤 카나에는 이제 막 리빙스톤에 도착했고며칠 뒤에는 다른 일본인 친구가 와서 함께 여행할 예정이라고 한다.작년에는 인도에서 1년 간 인턴도 하고, 기타도 배웠고, 여행도 좋아하고..영어도 잘 통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원래대로 라면 내일 짐바브웨로 넘어갈 일정이었는데 그냥 하루 더 머물기로 했다.내일은 카나에와 타카가 보츠와나 초베 사파리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던데..따라가려다가 투어비가 140불이라길래 포기했다. 난 가난한 여행자...😭 다음날,리빙스톤에 머물면서 굉장히 자주 갔던 헝그리 라이언 식당으로 향했다.그냥 패스트푸드였던거 같은데.. 아프리카는 참 사실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다.. 대충 식사를 마치고 올림픽 기간인지라 올림픽 경기도 보면서 쉬었다.투어가 늦게 끝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