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예방접종은 필수 코스이다. 오래전에 포스팅 한 글이 있지만 이번에는 아프리카 위주로 떠나기 때문에 조금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여행지에서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만큼 힘든건 본인이기에미리 준비해야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할 수 도 있다. A형간염, B형간염, 장티푸스, 황열병, 말라리아, 파상풍 이외에도 여행자 설사 등의 수많은 향토병이 있다. 특히 남미나 아프리카 지역 여행자에게 황열병 주사는 필수이다. 난 2010년 세계여행 전에 미리 맞았기때문에(10년 유효) 맞을 필요가 없었고 사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말라리아였다.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은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에서 5분거리에 있다. 인천부두와 인천공항 검역소에서도 상담 및 주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처음 가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