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초 이번 세계일주에서 컨셉은 음악과 공연, 축제였는데 그 중 유럽에서 꼭 넣은 축제가 두 개가 있다. 스페인의 라 토마티나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였다. 글래스톤베리 락페도 가고싶었지만 중동일정때문에 못 갔고 이 두 가지는 꼭 가려했다. 그 유럽일정의 마지막을 독일 뮌헨에서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마무리했다. 브라질의 리우 삼바축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이다. 옥토버페스트 공식 홈페이지(클릭) 2012년에는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된다. 잘츠부르크에서 9시 5분 ICE를 타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1시간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독일 도착해서 느낀 건 정말...사람들 키가 크다는 것이다. 게르만민족 유전자가 키가 큰가보다. 가뜩이나 크지않은데 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