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2010)/유럽

[프랑스, 파리] 빠리? 뺑 오 쇼콜라!

Ryan.Lee 2012. 3. 11. 00:29

2010년 8월 중

사실 파리에서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온천지가 관광지인지라 관광객도 너무 많고 정신없다.
더럽고 냄새나는 메트로하며..

대신에 파리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건 뺑 오 쇼콜라 뿐이다.
우리말로 하면 그냥 초콜렛빵 정도 되겠다만 외국어인 불어로 들으니 왠지 달달~하다.

1유로 짜리 뺑 오 쇼콜라! 홍대 앞에도 뺑 오 쇼콜라 맛있는 집 있는데..

자유의 여신상의 불꽃이란다.

독립 to the 문

복잡하고 정신없는 파리일지라도 재밌는 볼거리들은 많다!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
이 주변에 팔찌채워주는 흑인들로 유명한데...그냥 뿌리치고 갈 길 가면된다.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자유의 여신상이다.
미국에 있는건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호증진 차 선물한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야경
조명이 들어와 많은 파리지앵(?)들의 산책 차 많이 온다.

그 유명한 모나리자.
사진을 찍으려고 모여든 사람들이 정~말 많다.
과연 이 작품은 진품일까?

노트르담의 성당

 성당 내부는 상당히 아름답고 멋지다.

배낭여행지로서의 파리는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
하지만 관광지로서의 파리는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고 매력적이다.

먹고싶은거 다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돌아다닐 순 없기에
 그러려고 다니는 여행이 아니기에
파리는 내게 아쉬움만 남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