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흔히들 이스탄불,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을 꼽는다.
그 중 카파도키아는 카이세리 일대에 넓게 펼쳐진 기암지대를 가리킨다.
괴뢰메에 숙소를 잡으면 카파도키아를 쉽게 둘러볼 수 있어 편하다.
그린투어는 카파도키아의 파노라마 전경, 지하도시 데린쿠유큐,으흐랄라 계곡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투어이다.
파노라마로 카파도키아의 기이한 지형을 둘러볼 수 있다.
오래전 화산폭발로 쌓인 화산재위에 지각변동이 있고 등....뭐 아무튼 화산재로 만들어진 아랫부분이
풍화되기 쉬워 이런모습을 갖춘 것이라 한다.
여기서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 카메라나 광각렌즈로 멋진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많은 지하도시 중 대표적인 곳으로
기독교인들이 아랍인들을 피해 지하에 임시거처를 만들었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에 견준다나 어쩐다나...
아래에는 프레스코화가 있는 교회도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더 작은 구멍으로 비둘기집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린투어는 하루코스이지만 꽤 많은 거리를 이동하다보니
날이 더우면 쉽지않다.ㅜㅜ
쫙 트인 전경을 보며...
기념품 가게를 들르고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다.안 사면되지~)
선셋포인트에서 바라본 괴뢰메 야경~
2010년 7월 15일
대신에 벌룬투어가는 열기구들만..봤다.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에 맞춰 떠오르는 열기구들 보기!! 이만으로도 충분(?)하다.
어쩌다 방향만 듣고 가는데 버스를 놓쳐서 그냥 걸어가던중
친절한 현지인이 차를 태워줘서 쉽게 갈 수 있었다.
의도치 않은 히치하이킹이랄까ㅋㅋ
모양도 괴이하고 신기하다. 어떻게 살았을지 궁금하다..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많다. 알고 찾아간게 아니라
차우신 올드비리지에서 나와 헤매다가 발견한 곳인데 상당히 멋지다!!
그린투어에서 본 것과 약간 비슷하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터키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라 항상 많은 사람들로 들끓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아름답고 기이한 지형이 마치 스타워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갖게 한다 :)
대신에 벌룬투어가는 열기구들만..봤다.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에 맞춰 떠오르는 열기구들 보기!! 이만으로도 충분(?)하다.
어쩌다 방향만 듣고 가는데 버스를 놓쳐서 그냥 걸어가던중
친절한 현지인이 차를 태워줘서 쉽게 갈 수 있었다.
의도치 않은 히치하이킹이랄까ㅋㅋ
모양도 괴이하고 신기하다. 어떻게 살았을지 궁금하다..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많다. 알고 찾아간게 아니라
차우신 올드비리지에서 나와 헤매다가 발견한 곳인데 상당히 멋지다!!
그린투어에서 본 것과 약간 비슷하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터키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라 항상 많은 사람들로 들끓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아름답고 기이한 지형이 마치 스타워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도 갖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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