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양이 너무 많아서..생각났을때 써야지 안 그럼 계속 업데이트가 안 된다.. 자, 다시 2년 전 기록으로 되돌아가보면..잔지바르에서의 워크캠프는 일단 문화 체험의 형태의 내용이 많았다.그 중에는 현지 음식 만들기(Cooking class), 전통 방식으로 천 염색하기(Batik), 헤나 체험(Henna), 스와힐리어 배우기 등... 여기는 잔지바르에서도 정말 로컬 지역인 Maungani.이런 일이 아니면 외국인이 전혀 올 일 없는 외진 지역이다. 안 그래도 순진한 탄자니아 아이들..여기는 더 그렇다!이제 뭐 좀 알겠다?싶은 아이들은 수줍어 하며 얼굴을 가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은 멀뚱멀뚱 렌즈를 쳐다본다.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다 이쁠까?이렇게 간단히 반죽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