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2

[탄자니아, 아루샤] 꿈꾸던 사파리, 응고롱고로

2012년 7월 우여곡절이 많았던 다르에스살람, 잔지바르에서의 이야기는 폴리스 레포트로 마무리 하고...이번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파리를 위해 모시(Moshi)를 거쳐 아루샤(Arusha)로 향했다.모시에서 킬리만자로 산도 한 번 오르고 싶었으나..이래저래 너무 시간을 지체하면 이 후의 여행이 굉장히 빠듯해질 듯 싶었다. 모시의 (아프리카치고는) 쾌적했던 숙소를 뒤로 하고,아루샤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마침 같은 브랜치(Kilimanjaro backpackers hotel)가 있어 고민 하지않고 선택했다. 역시나.. 아루샤는 사파리가 목적인 여행자들의 베이스 캠프같은 도시인 만큼..엄청나게 많은 투어회사와 삐끼들때문에 나같은 여행자는 표적이 되기도 쉽고..참 성가신 일이 많았다. 우선 대략 감을 잡..

[탄자니아, 잔지바르] 잔지바르의 보물, 스톤타운

2012년 7월잔지바르에 머물렀던 두 달 가까이 되는 시간 중..어찌보면 잔지바르의 메인이 되는 곳, 바로 여기 스톤타운이다.워크캠프 중에는 '시내 나간다' 하면 설레는 그 곳이..여기 스톤타운이다.미로같은 골목과 숨겨져 있는 알짜배기 상점, 그리고 독특한 문양의 전통 구조물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어지렆게 차량번호판(?)을 문밖에 걸어 놓았지만이 자체로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건 내가 그렇게 느껴서 일까.15th ZIFF ?곳곳에 붙어 있는 홍보 포스터.마침 내가 머물렀던 기간 중에는ZIFF(Zanzibar International Film Festival)라는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리고 스톤타운 방문시빠지면 안되는 곳!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이다.낮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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