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관광지 2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슈퍼마리오? 콰이트베이로

2012년 5월몇 번을 방문하려다 매번 실패했던 콰이트베이(Qaitbay)를오늘은 꼭 제때에 들어가겠다고 일찌감치 준비해서 나왔다.알렉산드리아에 머무는 동안 트램을 정말 애용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려 0.25 파운드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너무 느릿느릿가서 오늘은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4배 가격인 1파운드. 그래봤자 200원정도지만 꽤 빨리 가서 좋다~ 복잡한 수신호도 몇가지 습득!Zizinia에서는 한번에 바로 가는 마이크로가 없어서 한 번 더 갈아타서 가야했다.드디어 도착한 콰이트베이 입구25파운드인데 학생할인 받아서 15파운드로 들어갈 수 있었다.제대로 검사도 안 하고 살짝 꺼내기만 해도 바로 학생요금을 적용하는..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이슬람을 전도...라기보다는 홍보하는 듯한 사람이 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속으로

오래 지나서 올리는 포스팅은 역시 한계가 있다. 사진과 일기형식의 기록을 여행중에 매일 해놓았기에 괜찮지만 그 엄청난 양을 이제와서 시간순서에 따라 다시 정리해서 올리는건 도무지 할 짓이 못된다. 여행중엔 인터넷을 원활히 사용할 여건이 안 되어서 미루고 미뤘다는 핑계와 함께 풀스토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에게,, 언젠가 나올지도 모르는(기약없는) 책을 구입해서 보시고. 이제는 적당히 내 맘대로 몇 개의 에피소드나 여행지 위주로 올려야겟다. 훗. 2012년 4월 프로젝트 매니저 Ola의 갑작스런 연락과 함께 프로젝트의 한 주제에 대해서 조사 좀 해달라고 했다. 딱히 할게 없어서 부탁한 느낌이 강했지만, 겸사겸사 해서 도서관을 찾았다. 우리나라야 도서관이 참 많지만, 이집트는 그렇지 않았다.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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