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2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 둘리야 나와라, 페리토 모레노 빙하

2011년 1월 트레킹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 몸을 이끌고,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에서 5시간을 달려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 도착했다. 파타고니아 지방의 살인적인 물가를 익히 들어와서 슬슬 겁이나기 시작했다. 파타고니아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방을 말한다. 빙하,사막,팜파스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서 물가는 유럽에 버금갈 정도이다. 다행히도 숙소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어서 Che Lagrto Hostel에 하루 5달러에 묶을 수 있었다. :) 뭔가 다른 곳과 달리 깨끗해진 거리와 숙소 모습이 유명 관광지 파타고니아임을 느끼게해줬다. 도시가 아담하고 이쁘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머물기엔 적당하지 않아 페리토 모레노 빙하만 보고 다음 도시로 뜨..

황열병 주사맞기 (남미,아프리카 여행시 필수)

오늘은 남미 입국시 반드시 필요한 황열병주사를 맞기위해 ...인천까지 갔다. 황열병은 검역소에서만 맞을수있는데 경기지역에서는 국립 인천검역소에 갈수밖에 없었다.. 서울에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서울은 5천원이 더 비쌌다. 그래서 그냥 인천으로 갔지만..시간이 없는 사람은 서울로 가는것도 나쁘지않을듯 남미입국시 황열병주사는 필수다 황열병 발병국가를 입국할때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보여줘야하고 출국후 다른국가 입국시에도 발병국가를 지나왔다면 접종서가 꼭 필요하다. 예약은 해도되고 안해도되고지만.. 되도록 하고가는게 편하다.그렇게 사람 많은것도아니고 ㅋㅋㅋ 적어도 4시전에 고고~ 하,,동인천역에서 12번, 24번 버스 타면 5분내로 간다. 처음에 난 어딘지 몰라서 택시를 탔지 흑흑 일단 들어가면 수협에서 인지를 사오..

여행준비&TIP 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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