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드디어 다합에 9시간 걸려 도착! (카이로 출발, 90파운드)2년 전과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거리의 야자수가 조금 더 자란것같은 느낌도 들고.약~간 더 관광지화 된 느낌이 좀 들긴한다. ㅜㅜ다합은 이집트 특유의 느낌은 적고 배낭여행자들의 휴식처같은 곳이랄까이곳의 이집션들은 카이로나 그 외 도시와도 마인드가 (그나마 조금) 다르다.아름다운 해변과 그 길을 따라 있는 수많은 카페들!신기한게 2년 전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인지거의 모든 레스토랑, 카페들이 그대로 생각났다.심지어 그때 머문 '파이팅 캥거루' 숙소 주인도 그대로였다. 나를 기억하는 눈치는 아니었지만 ㅋㅋ여기서 우연히 카이로에서 만났던 한국인을 만나기도 했고더 신기한건 오래전에 '시와사막'에서 잠깐 만났던 후안도 여기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