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액티비티의 천국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해변가 숙소에 짐을 풀고 하루는 서핑을 배우며, 파도와 씨름을 하였다.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서핑에 딱 맞는 해변이었다. 오늘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버스타고 조금 떨어져있는 커럼빈 생추어리(Currumbin Sanctuary)로 향했다. 역시나 여기는 물가가 비싸다. 일반 시내버스타고 한시간 거리인데도 무려 버스비가 6.9 AUD나 했다. 입장료는 31 AUD 이다. 미리 온라인을 뒤져보면 할인 바우처가 있다고도 하는데, 당시에는 몰랐다. 관련 홈페이지 링크 입장하고 지도를 받아보니 안에 조그만 기차도 다니고, 생각보다 큰 공원이었다. 사실 여기까지 굳이 찾아온 이유는 호주에 왔으니 코알라와 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