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얼떨결에 따라가게 된 와이너리 투어.일본인 동행친구들이 너무나도? 가고 싶어하길래 따라 갔다.1인당 6만원 가량하는 나름 비싼 투어로.. 아침 8시 반에 픽업차량을 타고남아공 대부분의 와인이 생산되는 스테렌보쉬 지역으로 이동했다.처음으로 방문한 Fairview라는 와이너리.뜬금없이 입구부터 염소가 풀을 뜯고 있었다. Strictly only for goats!이미 수확하고난 포도밭투어시기를 잘 맞춰오면 실제로 포도를 따서 맛을 보여준다고는 하는데...시음으로 받은 첫 잔!까베르네 쇼비뇽화이트 와인으로도 한 잔 더!이게 진짜 대박 맛있었던 치즈!시음하면서 옆에 놓아져있던 시식용 치즈들이 있었는데이게 제일 맛있었다! 살까했지만.... 두 번째 와이너리!종일투어라 여러 군데의 와이너리를 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