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이번엔 내가 알렉산드리아에서 몇달간 머물렀던 곳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하니 Omar와 Abdel fatah가 마중나와 내 숙소를 안내해줬다.어디 이상한데를 데려가나 싶었는데 이곳이었다.렌트를 미리해놔서 매달 임대료만 지불하면 되었다. 그래도 나름 인턴하러 왔다고 저렴하게 잡아줬다고는 하는데..내가 직접 발품판게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다.집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저 멀리 보이는 좋아보이는? 건물이 있다.San Stefano Mall이다. 여기 사는동안 에어컨쐬러, 인터넷하러 많이도 들렀다.이집트하면 역시 이걸 빼놓을수없는데혼돈의 도시 카이로만큼은 아니지만 알렉산드리아도 만만치 않다.차선도 신호등도 없는 이곳을..점점 나도 적응해서 나중엔 아무렇지도 잘 건너다녔다.절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