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알렉산드리아에 머물다가 일을 안 하는 틈을 타서 잠시 시와로 피서(?)를 다녀왔다. 알렉산드리아는 지중해를 끼고있어서 생각보다 그리 덥지는 않았지만역시 내륙의 사막지역으로 오니 금방 후덥지근해졌다.알렉산드리아에서 시와까지는 Ramel역에 있는 버스 오피스에서 티켓(37 EGP)을 구입하고미크로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한 다음에야 탈 수 있었다.(현지인의 도움으로 버스를 쉽게 잡아 1파운드로 이동!)터미널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여행자 둘과 함께 같이 이동했다. 밤새 달려 드디어 도착한 시와! 이집트를 여행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인 곳.조그만 도시 가운데에 옛 유적인 샤리가 눈에 띈다.한국인이 많이 들린다는 유세프 호텔이다.한글로 간판도 써놓고 마케팅을 할 줄 아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