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아침 일찍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혼자 다닌 터라 뚝뚝을 혼자 이용해야했다.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용하려했는데 그새 다들 떠났다!! 어쩔수없이 10달러에 뚝뚝을 하루 전세내고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앙코르와트의 유적은 상당히 넓은 지역에 퍼져있어서 하루안에 본다는 건 불가능했다. 난 40달러에 3일권 패스를 끊어서 입장했다. 캄보디아 물가를 생각한다면 꽤 큰돈이지만 이 수입으로 앙코르와트를 유지,보수하는데 쓰일테니 그러려니 했다. 이미 이렇게 수리중이다. 저게 없었으면 더 멋졌을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너무 덥다. 햇빛을 피할곳이 없다. 잠시 피할곳이라면 뚝뚝에 앉아있을때뿐이다 탈수로 쓰러지지 않으려면 차가운 생수 한통 들고다녀야하는건 기본이다. 그마저도 잠시뒤 미지근해지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