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2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도착!

2010년 6월 아침 일찍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혼자 다닌 터라 뚝뚝을 혼자 이용해야했다.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용하려했는데 그새 다들 떠났다!! 어쩔수없이 10달러에 뚝뚝을 하루 전세내고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앙코르와트의 유적은 상당히 넓은 지역에 퍼져있어서 하루안에 본다는 건 불가능했다. 난 40달러에 3일권 패스를 끊어서 입장했다. 캄보디아 물가를 생각한다면 꽤 큰돈이지만 이 수입으로 앙코르와트를 유지,보수하는데 쓰일테니 그러려니 했다. 이미 이렇게 수리중이다. 저게 없었으면 더 멋졌을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너무 덥다. 햇빛을 피할곳이 없다. 잠시 피할곳이라면 뚝뚝에 앉아있을때뿐이다 탈수로 쓰러지지 않으려면 차가운 생수 한통 들고다녀야하는건 기본이다. 그마저도 잠시뒤 미지근해지지만 말이다...

[캄보디아, 시엠립]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이동하기

2010년 6월 방콕의 숙소에서 신청한 여행자버스(500밧)를 타고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향했다. 아직 여행초보인지라 직접 가는 노하우도 몰랐고 투어회사에서 연계해준 차량으로 가기로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비자 발급수수료를 상당히 많이 떼어먹었다. 직접 국경을 통과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했다. 흑.. 태국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통과하더니 우리를 인솔하던 투어차량이 사라졌다. 이게 뭔일? 우왕좌왕하다가 아까 본듯한 사람에게 말을 걸어 물어봤더니 저~쪽 정류장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버스가 오면 돈내가 타랜다.엥? 난 이미 출발전에 시엠립까지 도착하는 모든 비용을 냈단 말이다!!!! 나와 같은 상황이었더 어느 일본인 여행객과 합심하여 버스기사에게 따졌더니 여행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얘기를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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