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요르단에서는 정말 별의별 사건이 많았다. 버스 잘못타서 산정상에서 히치하이킹하다 납치될뻔, 암만에선 게이들의 짖굳은 장난?도.. 물가도 생각보다 비싸서 오래 머물 이유가 없었다. 일정을 줄이고 시리아로 이동! $33 에 국경에서 비자를 발급받고(2010년 7월) 이동하는데 시리아는 북한과 수교가 되어있어선지 코리아라고 하면 굉장히 좋아한다. 노쓰,사우쓰를 딱히 가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마스커스 올드시티 안에 알 아민 알 자디드 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다.. 거리에는 기아(KIA)차가 상당히 많이 굴러다닌다. 한국이 친숙하게 느껴질 법하다. 수크(아랍식 재래시장)에서 만난 핫산이란 아이 서로 안통하는 언어로 손짓,발짓하며 얘기했던 :) 이 아이보러 다시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