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뉴질랜드 남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로토루아(Rotorua)에 있는 마오리 빌리지를 찾아갔다. 로토루아는 온천으로 유명해서 마오리 빌리지 외에 근처 공원(Kuirau Park)에서도 Hot Spring이 곳곳에 있다. 와이토모 동굴 투어도 있었는데, 투어가격이 내 발목을 잡는다. 아무래도 뉴질랜드는 지금 내가 올 곳이 아닌가보다..ㅠㅠ 깨끗한 유럽풍의 건물들, 사실 이게 버스터미널이다. 이게 뭔가했는데 경찰소였다. 각국의 언어로 표시해놓은게 재밌다. 그중에 한국어도 있고 말이다. 이번에 찾아갈 마오리 마을은 Tamaki Maori Village로 로토루아에서 타마키와 미타이가 유명한데, 타마키가 더 Traditional 하다고 한다. 식사와 공연까지 포함하여 75 NZD에 투어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