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뉴질랜드 남섬으로 내려오니 북섬보다 할거리가 더 많아졌다. 바깥 경치도 더 아름답고 텔레토비가 뛰어놀았을 것만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텔레토비 대신 소와 양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말이다. 특히 여기 퀸스타운(Queenstown)은 남섬의 도시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도시이다. 퀸스타운에 오면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 반지의 제왕 촬영지 글레노키 등 볼거리가 있는데 글레노키는 투어를 이용해서 갈 수 밖에 없다. 렌트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가 각각 멀리 떨어져있어 이동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반일투어가 약 12만원이라는 소리에 PASS 그렇게 하고싶었던 스쿠버 다이빙도 2회에 20만원이라니 이역시 PASS 나 여기 왜 왔어 ㅜㅜ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