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초 유럽에서 남미를 갈 때 보통 잉글랜드, 스페인에서 많이 출발한다. 남미를 가기전에 미국을 경유해서 가는 항공이랑 가격이 별 차이가 안나기에 잠시 들렸다 가기로했다. 에어베를린을 타고 뮌헨-뒤셀도르프-뉴욕 으로 향했다. 뉴욕은 생각보다 좋았다. 유럽에 있었기 떄문에 큰 감동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뉴욕에 도착하기도 전에 비행기에서 보이는 뉴욕의 야경은 영화에서 보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아서 설레였던것같다. 뉴욕에 와서 오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로 향했다.우왕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다. 파란옷을 입은 사람이 스탭인데 친절하게 잘 도와주더라. 아이팟4를 질렀다!! 미국에 온 김에 사려고했는데 택스포함 $325 정도였다. 뉴욕이 있는 주는 택스가 생각보다 많이 붙어서 한국보다 크게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