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TIP

황열병 주사맞기 (남미,아프리카 여행시 필수)

Ryan.Lee 2011. 11. 27. 16:23

 

오늘은 남미 입국 시 반드시 필요한 황열병주사 맞기 위해 인천까지 갔다.

황열병은 검역소에서만 맞을 수 있는데 경기지역에서는 국립 인천검역소 에 갈 수밖에 없었다..

 

서울에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서울은 5천 원이 더 비쌌다.

 

남미 입국시 황열병주사는 

 

필수!

황열병 발병국가를 입국할 때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보여줘야 하고

출국 후 다른 국가 입국 시에도 발병국가를 지나왔다면 접종서가 꼭 필요하다.

 

예약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지난..되도록 하고 가는 게 편하다.

적어도 4시 전에 도착하도록! 

 

 

하,, 동인천역에서 12번, 24번 버스 타면 5분 내로 간다.

난 방황하다가 결국 택시를 탔다 😂

 

 

 

일단 들어가면 수협에서 인지를 사 오라고 한다.

 

 

 

수협에 가서현금 16,000원 을 내면 이렇게 세장을 준다!

(2010.3월 가격, 2010.4월부터는 더 올랐다고 알고 있음)

인지는 카드결제가 안돼서 현금으로 사야 한단다..

난 현금이 없어서 그 자리에서 인출했는데..ㅜㅜ

으악,, 수수료 800원~~ㅋㅋㅋ

 

 

이 사진 찍으려다가인지 세 장이 바람에 날아가 서완전 당황.....ㅋㅋㅋ

 

주사 후 3일간은 음주, 통목욕 금지!

며칠 후에 끙끙 앓수도 있다는데

보통 5~6일 후에 아프다는 소리들이...😫

 

 

 

내 황열병 접종 증명서!

 

드디어 안전하게 남미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킥킥

 

황열병 발병국가 여행 시에는 필수!

걸리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달한다는 무서운 병!

 

추가로 에이형 간염, 장티푸스 등은.. 선택이라네..

파상풍은 군대에서 맞았고~후후


이 글은 2010년 3월 3일 싸이블로그에 쓴 글을 옮겨 온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