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2010)/중동

[터키, 쉬린제] 터키의 무릉도원을 찾았다!

Ryan.Lee 2012. 3. 10. 12:57



2010년 7월

아직도 쓸게 너무나 많이 남았기에 터키에 대한 포스트는 3대 여행지로 끝내려했는데
사진첩을 뒤지던중 셀축의 쉬린제마을을 빼기가 아까워 포스트 하기로 햇다.

셀축
은 에페스를 가기위한 거점도시이기도 하면 조그만 마을이다.
쉬린제는 셀축에서 5리라에 돌무쉬(오토부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특히 셀축의 쉬린제마을은 '와인'으로 유명하고 '복숭아'로도 유명하다!!
터키는 과일이 싼 편인데 '체리'가 정말 맛있다..
근데 여기서 발견한 복숭아는 정말 무릉도원에 열린다는 그런 복숭아의 맛이 아닐까싶다!!♥_♥

사실 딱 보면 관광지이긴 하다.
하지만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크게 북적이지도 않고..
게다가 산중턱에 있는터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길가에 와인들..싸고 맛잇다!
근처에는 와이너리도 있어서 체험도 할 수 있다.

유리공예하는 아저씨~
순식간에 후딱 만드는 모습이 신기하다.

크하하
쉬린제의 하이라이트!! 복숭 to the 아~
가격도 싸고 맛있었던...

이건 만티라는 음식인데 우리나라의 물만두비슷한 느낌이다.

터키의 대표 음식 괴즐레메!
이건 초코 괴즐레메로 안에 초코렛을 잔뜩 넣어 화덕에서 구운 빵,,전(?) 같은 것인데
이 역시 정말 맛있다. 터키에 있는동안 많이 먹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선 복숭아, 체리 둘다 너무 비싼데
터키가면 저렴한 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