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하마에 도착하고 숙소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Riad Hotel에 머물렀다.
중동 3대천왕인가 4대천왕인가,,그 중 하나인 압둘라가 바로 여기 있단다.
근데 마침 팔미라에 가서 없었다고는 하지만..
가격은 300파운드(2010.6월)정도.
십자군전쟁 당시 기사들의 성, 크락 데 슈발리에(Crac des Chevaliers)로 향했다.
천공의 성 라퓨타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크락 데 슈발리에는 당시 십자군이 프랑스인이 많아 불어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십자군 전쟁 당시 기사들이 점령하여 개축하여 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하마(Hama)에서 600파운드로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2010년 7월)
홈스에서 가면 더 가깝다고 하지만 이미 하마로 지나온 터라 약간 되돌아가는 일정이었다.
입장료는 10파운드인데 국제학생증을 보여줘서 할인받은 가격이다.
이렇게 외벽과 내벽사이 도랑이 있어
적의 침략을 효과적으로 막기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도랑이 전부 말라 휑한 바닥만 보인다!
고딕양식의 아치형 문
크락 데 슈발리에 꼭대기에서 바라본 모습
시내가 전부 보인다.
정말 이 요새 함락시키려면 고생 꽤나 했을듯하다.
아자자자
순간포착!!!!!
아, 이것도 세계 문화유산이라는데
어딜가나 전부 다 세계 문화유산이라네..
이제 어느것이 문화유산이 아닌지를 세어야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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